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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이 구입한 클래스를 완강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수강의 한계를 없앤 서비스를 내놓았다. 이 서비스는 구매한 클래스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으며, 만료된 클래스도 다시 볼 수 있는 것이 골자다.
클래스101은 구매한 클래스의 무제한 수강이 가능한 월정액 구독 서비스 ‘101프라임’을 1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101프라임’은 클래스 수강생들이 기간의 제한 없이 강의를 즐기며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선보이는 멤버십 구독 서비스다. 가입과 동시에 기존 수강기간의 차감 없이 ‘101프라임’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6월까지 가입한 이들을 대상으로 만료된 클래스의 개수와 상관없이 모두 부활시켜주는 출시 기념 파격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동안 완강하지 못한 클래스가 있는 고객이라면 다시 한 번 수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101프라임’은 누구나 첫 달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재 출시 특가 월 1900원에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 특가 시즌 이후에는 가격이 변동될 예정이며, 특가로 가입한 이용자들은 계속해서 동일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순차적으로 ‘동영상 강의 오프라인 저장 기능’, ‘101프라임 전용 프로모션’ 등 이용자 중심의 혜택 역시 더해갈 계획이다.
클래스101은 현재 약 1800여개의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다. 미술, 운동, 공예, 드로잉 등 취미개발에 특화된 ‘클래스101 크리에이티브’를 비롯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부업, 재테크 등 수익 창출 지식을 공유하는 ‘클래스101 머니’, 업무 능력 향상과 자기 계발 등 직무 교육을 위한 ‘클래스101 커리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클래스101 키즈’ 등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유경 101프라임 담당 리드는 “정해진 수강기간에 부담을 느껴 선뜻 클래스를 신청하지 못했거나 클래스 완강에 어려움을 겪은 이들을 위해 고민 끝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클래스101]101프라임](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21/06/01/news/20210601010000494000010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