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_더 플레이트
삼성전자 더 플레이트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캠핑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식중독부터 화재까지 부주의로 인한 캠핑장 안전사고 주의도 필요한 시점이다. 안전 캠핑을 돕는 ‘안전 캠핑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통계청이 추산하는 국내 캠핑 인구는 2019년 기준 600만 명이고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높아진 캠핑의 인기만큼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더워진 날씨로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캠핑장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가스버너를 많이 사용하지만 자칫 부주의할 시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부탄캔 폭발과 같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 대신 휴대가 가능한 인덕션을 사용하면 사고위험을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의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 1구 모델은 가로 310㎜, 세로 320㎜의 컴팩트한 크기로 캠핑이나 나들이에 활용하기 좋다. 화력은 1~10단계로 섬세하게 조절 가능하고 타이머도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잔열 경고 표시, 과열 방지, 어린이 안전장치, 자동 팬 인지와 같은 유용한 안전 기능이 대거 적용됐다.

코멕스산업_마카롱 아이스박스
코멕스산업 마카롱 아이스박스

여름철 캠핑 시 음식 보관은 반드시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을 활용하고 과일과 채소는 고기나 생선의 육즙이 닿지 않도록 각각 분리해서 포장·보관하는 것이 필수다. 코멕스산업의 ‘마카롱 아이스박스’는 스트로베리 핑크, 오트밀 베이지, 민트 블루 등 감성적인 파스텔톤 컬러를 적용한 아이스박스로 코멕스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완성된 국내 생산 제품이다. 보온보냉력이 우수해 캠핑은 물론 사계절 내내 안심하고 식음료를 보관할 수 있다. 콤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에 접이식 손잡이를 갖춰 이동과 휴대도 편리해 차박이나 나들이에도 제격이다. 8.5L 용량으로 500㎖ 물병 4개나 200㎖ 캔 7개를 보관할 수 있다.

파세코_캠핑-10 선셋
파세코 캠핑 10 선셋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지만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다. 캠핑장에서 가장 위험한 안전사고 중 하나는 전열기구로 인한 화재사고다. 따라서 전열기구는 가능한 안전 기능이 적용된 것이 좋다. 파세코의 ‘캠프-10 선셋’은 자동 전도 소화기능을 탑재해 사용 중 난로가 넘어지더라도 자동으로 불을 소화시켜 캠핑 중 화재 위험을 줄여준다. 여기에 간편한 수동점화 방식과 로터리 심지 조절 레버로 캠핑 초보자도 간편하게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글루바인_워셔블 전기요
글루바인 워셔블 전기요

텐트에서 전기요를 사용할 때 열선의 마모 여부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전기요를 연결하는 전기 릴선은 비에 젖지 않게 하고 풀어서 사용해야 안전하다. 글루바인의 ‘워셔블 전기요’는 안전시스템인 ‘GSS’(GLUHWEIN SAFETY SYSTEM)와 ‘6중 안전장치’를 적용해 과전압 방지는 물론 제품이 작동 후 15시간이 경과했거나 과열 시에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된다. 보관 시에도 제품을 접지 않고 돌돌 말아 보관할 수 있어서 열선이 꺾이지 않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 수칙을 반드시 숙지하는 것이 필수다. 캠핑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주는 안전 캠핑템들이 많이 나와 있는 만큼 자신에 맞는 제품들을 선택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