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삼성전자가 올해 8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1 FE의 윤곽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폰아레나’ 등의 외신에서는 스마트폰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벤치마크 사이트 ‘긱벤치’를 인용해 갤럭시S21 FE가 갤럭시S20 FE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단말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핵심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은 낮추어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는 모델로, 갤럭시S21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출고 가격은 전작 대비 낮아져 70~80만원대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동통신 업계에서 제시하는 지원금이 높아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S21이 각광 받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19만원대로 해당 모델을 판매해 소비자의 이목이 몰렸으며, 이후 30만원대 갤럭시S21 플러스와 50만원대 갤럭시S21 울트라를 행사 대상 모델로 추가했다.

더불어 구형 모델인 갤럭시S10 5G는 갤럭시노트10과 함께 무료 판매되고 있으며, 갤럭시노트20 및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추가 보조금을 높여 각각 20만원대, 50만원대로 제시하고 있다.

일반 플래그십 모델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10만원대, 19만원대의 실 구매 가격이 책정된 갤럭시폴드와 갤럭시Z플립은 ‘가성비’ 폴더블폰을 찾는 소비자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으며, 갤럭시Z플립2 5G와 갤럭시Z폴드2는 각각 40만원대, 80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다.

사은 혜택 또한 다채로워 삼성전자 정품 케이스, 무선 충전 및 살균기 ‘리노박스’ 등을 지급하는 것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10만원대로 판매되는 갤럭시S21과 아이폰12 MINI 등의 모델을 ‘공짜폰’ 또는 마이너스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안 또한 공개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에서 실시한 LG전자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할부 원금을 0원 이하로 만나볼 수 있고, 구매 완료 시 5만원의 상품권 또한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행사는 사업 철수를 결정한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기존 중고 가격에서 15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해 최대 30만원까지 보상 판매를 할 수 있다. 행사 대상 모델은 삼성전자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갤럭시Z폴드2, 갤럭시Z플립2와 애플의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핫버스폰’에서는 현금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다양하게 꾸리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모션으로는 인터넷 및 TV 가입 행사가 있으며, 최대 46만원까지 현금 ‘캐쉬백’이 제공된다. 만일 인터넷과 휴대폰을 함께 가입할 경우 추가적으로 10만원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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