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레이디스 코드. 문진주 인턴기자 ging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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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가 3일째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고 은비의 발인이 이루어졌다. 발인식장에는 멤버 애슐리(23·최빛나)와 주니(20·김주미)가 참석해 은비의 마지막 가는 길을 동행했다.
애슐리와 주니는 이날 오전 8시께 고 은비의 빈소였던 고대 안암병원에서 엄수된 발인식에 참석해 가족 같았던 은비를 떠나보냈다. 이곳에는 유가족 및 지인들도 함께 했다. 주니는 목에 깁스까지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애슐리와 주니는 고 은비와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픈 마음에, 발인식 이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함께 고인의 시신이 화장될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까지 갔다. 소속사 관계자는 "애슐리와 주니는 화장 뒤 고 은비의 유해가 안치될 경기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도 함께 갈 예정이다. 그 둘은 은비가 안치되는 모습까지 모두 지켜본 뒤 다시 병원에 입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상태 위중, 애슐리 주니 몸 관리 잘하세요",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상태 위중, 애슐리 주니 너무 슬프겠다",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상태 위중, 은비 가는 길 끝까지 동행하다니... 은비 가는 길 외롭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