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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브랜드 앰버서더 김우빈과 함께한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김우빈은 특유의 분위기로 이번 조 말론 런던 화보에서 가을의 정수를 표현했다. 황금빛 햇살을 받은 풍요로운 영국의 과수원을 연상시키는 세트장에서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의 우아하고 은은한 매력을 김우빈 특유의 깊고 우수에 찬 눈빛, 감미로운 미소로 가을 감성을 끌어올렸다.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는 기존 조 말론 런던의 베스트 프레그런스 중 하나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미티드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컬렉션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플루티드(Fluted) 유리 디자인의 보틀 안에 깊고 풍부한 가을의 정수를 표현한 향기를 담아 더욱 특별하다.
이 향은 영국 시인 존 키츠(John Keats)의 ‘가을에게’(To Autumn)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화사한 화이트 프리지아 부케와 이제 막 익은 배로 신선함을 극대화했으며, 감미롭고 달콤한 앰버, 파출리, 우디향이 더해져 은은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혜승 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은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는 가을의 정수를 담은 달콤하고 풍부한 프루티 계열 향수로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았다”라며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찬바람이 불면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블랙베리 앤 베이’와 센트 페어링(Scent Pairing)하면 더욱 드라마틱한 프루티 함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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