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규.출처 | 강병규 트위터
이병헌 협박 사건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약 1년 7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11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범행'"이라는 제목의 기사 주소를 자신의 SNS에 링크했다.
강병규는 과거 이병헌과 갈등을 빚어왔고, 지난해 2월 자신의 SNS에 올린 마지막 글도 이병헌 폭행 사건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또한 강병규는 지난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바 있다. 그는 이병헌이 출연한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해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 사건, 강병규가 했던 말이 사실인가?", "강병규, 모든 걸 알고 있나?", "이병헌 협박 사건, 진실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8일 이병헌은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으로부터 "50억을 주지 않으면 술자리에서 오간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