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협박 사건 협박녀 중 글램 다희.출처 | 다희 인스타그램
이병헌 협박 사건
이병헌 협박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협박녀 중 모델 이 씨가 자신을 이병헌의 내연녀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모델 이 씨 변호인 측은 "이 씨는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다. 이병헌이 지난 8월에 '더 이상 만나지 말자'고 통보하자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씨의 변호인은 앞서 글램 다희와 이 씨가 이병헌에게 돈을 요구한 것이 계획적인 범죄였다는 이병헌 측의 주장도 반박했다. 변호인은 "이 씨가 소지하고 있던 것은 유럽행 항공권이 아니다"며 "스위스행 왕복 비행기 시간표와 가격을 검색한 결과를 출력한 종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사안들을 구속영장 실질심사 과정에서 모두 진술한 상태다"고 덧붙였다.

글램 다희(왼쪽)-이병헌(오른쪽).출처 | 다희 인스타그램-스포츠서울 DB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 사건, 진짜 대박이네", "이병헌 협박 사건, 도대체 진실이 뭐지?", "이병헌 협박 사건, 불륜설이 사실이면 정말 파장이 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