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희가 ICN 코리아 그랑프리 바싱슈트 부문에 출전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정준희가 ICN 코리아 그랑프리 바싱슈트 부문에 출전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정준희가 ICN 코리아 그랑프리 바싱슈트 부문에 출전해 탄탄한 등 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원주 = 이주상기자] “제자들과 운동하는 것처럼 즐거운 것이 없죠.”

16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1 ICN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렸다.

바싱슈트 부문에서 톱10에 오른 정준희가 화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바싱슈트는 모노키니를 일컫는 말로 주로 유럽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다.

정준희는 이날 레드 바싱슈트와 하얀 머리끈으로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유명 트레이너로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내고 있는 정준희는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함께 출전하게 됐다. 많은 대회에서 제자들이 입상할 때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 나도 뒤처지고 싶지 않아 참가하게 됐다”라며 대회에 출전하게 된 배경을 들려줬다.

ICN 코리아 그랑프리는 올해 ICN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만 출전하는 대회로 최고의 몸짱들이 모여 경연을 펼쳤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의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시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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