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tvN_멜링꼴리아_(2)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배우 이도현이 ‘매력적인 연하남’ 타이틀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2일 tvN 새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천재와 교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다.

이날 이도현은 “작가님, 감독님이 감사하게 대본을 주셨다. 제목부터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니었다. 제목부터 신기했다. 그 안에 대본을 보는데 대사들과 이야기들이 내게는 순수하게 다가왔던거 같다. 순수하고 따뜻했다. 운명이었다”고 말했다.

이도현은 어느덧 매력적인 대표 연하남으로 발돋움했다. 그는 “너무 극찬이다. 감개무량하다. 그 틀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 더 열심히 연기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 매력적인 연상남, 동갑남 등 매력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