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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가수 겸 배우 비- 배우 김태희 부부가 손잡고 데이트하는 달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예계 톱스타 커플인 비- 김태희가 용산의 자택 근처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와 김태희가 연인처럼 다정하게 손잡고 걷고 있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태희는 평소 작품 속 화려한 모습 대신 야구모자에 면바지, 운동화의 편안한 일상복 차림에도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7년 성당에서 검소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두 딸을 둔 결혼 5년차 부부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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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태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촬영한 화보사진을 올리자 비가 “오우씨!!!!! 태쁘!!!!!!(김태희+예쁘다)”라는 댓글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비는 김태호 PD의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 촬영을 마쳤다.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한 로드 바이크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11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hj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