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결혼을 앞둔 슬리피가 달달한 럽스타그램으로 예비신부에게 애정을 전했다.
슬리피는 14일 자신의 SNS에 "예신 예랑"이라는 글과 함께 두개의 하트가 그려지는 그림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슬리피와 예비신부는 하트 그림자 속에서 자그마한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두 사람의 달달한 애정행각에 딘딘은 "어. 뭐야 이거"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고, 팬들도 "그림자에서도 느껴지는 선남선녀 포스, 세상 커플들 의문에 1패" "술드셨니 ㅋㅋㅋ 아 미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슬리피는 내년 상반기 중 5년간 교제해온 8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당초 지난 10월 결혼을 예정했으나 결혼을 한 달 앞두고 "더 안정적인 시기에 치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양가 가족분들의 판단 속에 내년으로 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슬리피는 예비신부에 대해 "저의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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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슬리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