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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눈사람을 만들며 첫눈을 즐겼다.

이시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눈 온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 테라스에서 이시영의 아들이 하트 모양의 눈덩이를 만들어 이시영에게 건네고 있다. 커다란 눈사람의 모습도 담겨 눈을 만끽하는 이시영 모자의 모습이 보는 이를 훈훈하게 한다.

앞서 전날에는 명품브랜드 디올의 코트와 목도리에 미니스커트와 아이보리색 롱부츠 차림으로 눈내리는 거리를 거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