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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 경기 수원시는 ‘2022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1명을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일자리 카운슬러(8명) △청년 프로젝트 매니저(4명) △생태환경 체험교육 활동가(2명)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수원 청년 휴먼 홈즈 매니저·청년 취업 매니저·창업지원 컨설턴트(각 1명) 등이다.
시·구청 사업 23개 담당 부서가 내년 1월까지 개별적으로 시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하고, 참여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는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시·구청에서 하루 6~8시간 근무하며, 2022년 수원시 생활임금 시간당 1만 220원을 받는다. 시는 사업 종료 후 수원일자리센터 연계를 통해 참여자들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문·신청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일자리→새-일공공일자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시작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공공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향후 민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까지 188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474개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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