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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1990년대 청춘스타 김찬우(54)가 1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교제 중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오는 19일 첫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찬우는 1990년대 인기리에 방송된 MBC ‘사랑이 뭐길래’, ‘우리들의 청춘’ 추억의 시트콤 SBS ‘LA아리랑’, ‘순풍산부인과’의 주역이다. SBS‘불타는 청춘’ 등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던 김찬우는 ‘신랑수업’을 통해 첫 관찰예능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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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세대 싱글남들이 신랑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로 성장해가는 관찰예능인 ‘신랑수업’은 김찬우, 영탁, 김준수 등이 각각 50대, 40대, 30대 싱글남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인 김원희 홍현희가 MC를 맡은 가운데, 이들은 톱가수이자 유부남 선배 이승철과 함께 신랑수업을 받게 된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찬우는 “여자친구가 있다”면서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김찬우가 여자친구와 14세 나이 차가 난다고 하자 이승철은 “상대방 집에서도 알고 있느냐. 딸 가진 아빠 입장에서는 심기가 불편하다”고 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티저영상에서 영탁이 빨간 하이힐을 신고 워킹 연습을 하고, 김준수가 주방에서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있어 어떤 수업을 받게될지 기대를 모았다.
‘신랑수업’은 오는 19일 오후 9시20분 방송예정이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