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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정정아가 유산의 아픔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배우 정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정정아는 자신의 귀한 아들을 공개했다. 41살 늦은 나이에 결혼한 정정하는 세 번의 아픔을 겪은 후 44살에 소중한 첫아이를 출산했다.
정정아는 “마흔하나에 결혼했는데 바로 아기가 생기긴 했는데 유산이 됐다. 그러나 나서 또 아기가 생겼는데 또 유산이 됐다. 병원에서는 나이도 있고 하니까 노산이라서 (이제 아기 낳기는) 힘들 거다. 시험관(시술을) 해보라고 해서 시험관(시술을) 했는데 시험관(시술)도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소중한 아이이기에 늦은 나이의 육아도 견디고 있다. 그는 “너무 간절히 원했고 여러 번 찾아왔다가 보내고를 반복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육아가 힘들어도 제 입으로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데뷔한 정정아는 드라마 ‘야인시대’, ‘쇼윈도: 여왕의 집’ 등에 출연했고 2017년 8월 결혼한 뒤 2020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MBN ‘알약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