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높이가 다르지!\'GS 모마[포토]
GS 모마가 2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1-22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에서 흥국 이중블로킹 위로 강타를 터트리고 있다. 2022.01.02. 인천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꺾고 2연승을 거뒀다. 2위 도로공사와는 승점 2점으로 좁혀졌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는 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맞아 3-0(25-18 25-20 25-18)으로 완승을 거뒀다.

GS칼텍스는 이날 승리로 2연승 및 승점 52(17승 9패)를 적립하며 2위 도로공사(승점 54·19승 6패)와의 거리를 승점 2로 만들었다.

GS칼텍스의 수훈선수는 외인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였다.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인 그는 5라운드에서도 맹활약 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흥국생명전에서 양 팀 최다인 26점(공격성공률 66.66%)을 기록했다. 확했다.

강소휘도 16득점에 서브 에이스 3개, 블로킹 1개를 더해 승리를 도왔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