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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은이 완벽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올해 최초의 그랑프리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너무 기뻐요.”

19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스포엑스 내추럴 챔피언십 2022’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올해 피트니스를 알리는 첫 대회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샀다. 2022년 최초의 그랑프리의 영광은 27살 회사원 이태은이 차지했다.

이태은은 비키니 부문에 출전해 클래스B에서 우승한데 이어 그랑프리까지 차지하며 올해 첫 비키니여신으로 탄생했다. 이태은은 “너무 행복하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는데 큰 영광을 차지했다”라며 기뻐했다.

이태은은 지도한 트레이너는 약관의 나이로 IFBB 프로카드를 획득한 박지민이다. 박지민은 “이태은의 열정이 그랑프리를 차지하게 만들었다. 올해를 빛낼 선수”라며 “선수와 트레이너를 병행하고 있는데, 올해 첫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배출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론칭한 유명 보디빌더인 송기흔은 “피트니스 전문 카페인 잠백이를 운영하면서 피트니스와 보디빌딩의 증요성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약물없는 대회를 표방하고 국민들에게 건강을 전파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 대회를 열게 됐다. 한국 피트니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잠백이는 피트니스 전문 카페인 잠백이는 1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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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은이 그랑프리 증서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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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은이 완벽한 등근육을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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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은이 그랑프리 트로피 앞에서 완벽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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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은이 완벽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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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은이 완벽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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