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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시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 황혜정 인턴기자] 가수 제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제시 측은 “제시가 지난 22일 미열 등의 증세로 선제적 검사를 받았으나 23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제시가 출연 예정이었던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 출연진이 대거 확진됐다.

앞서 23일 ‘식스센스3’의 PD와 출연자인 배우 이상엽,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의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이 와중에 제시까지 확진됐다. ‘식스센스3’은 출연진 및 제작진의 연이은 확진으로 오는 3월 11일 예정됐던 첫 방송 일정 연기를 결정하기도 했다. 한 주 미뤄진 오는 3월 18일 1회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et16@sportsseoul.com

이하 제시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 입장 전문.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제시가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 드립니다.

제시는 지난 22일 미열 등의 증세가 있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에 임해 금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시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재택 치료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