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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랑콤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농어촌 여성 청소년의 진로 교육을 지원하는 ‘꿈을 그리다’(Write Her Future) 캠페인을 연다.
여성의 행복을 위한 진정한 아름다움을 응원한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전 세계 여성들을 대상으로 문해력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꿈을 그리다’(Write Her Future) 캠페인을 펼쳐온 랑콤은 지금까지 19개국에서 5만 명 이상의 여성들에 교육을 지원했다.
이달부터 국내에도 이 캠페인이 도입된다. 3~5월 NGO 단체 드림커넥트와 함께 농어촌 및 도서 지역 여성 청소년 약 6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은 메타버스, VR, AI, 드론 등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 동영상과 실습 키트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랑콤 브랜드 모델 수지는 이번 캠페인 광고를 촬영하면서 “이 캠페인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한 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희 랑콤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는 “여성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돕기 위한 ‘꿈을 그리다’(Write Her Future) 캠페인을 통해 지역간 교육 격차를 해소할 뿐만아니라 국내 여성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랑콤은 베스트셀러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세럼’의 3월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캠페인 교육 지원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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