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비_보도자료_에브리봇과_파트너십_계약_체결1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2021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스폰서십 계약이다. 두산이 올시즌에도 ‘에브리봇’ 홈런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두산베어스는 23일 홈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과 2년 연속 스폰서십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두산베어스는 선수단 유니폼 오른쪽 소매에 ‘에브리봇’ 브랜드 로고 패치를 부착한다. 또한 홈경기시 전광판 등 야구장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에브리봇’을 적극 홍보한다.

‘에브리봇 홈런존’도 운영한다. 홈경기시 잠실야구장 외야에 특정 블록을 홈런존으로 지정하고, 두산 소속 선수가 해당 구역으로 홈런을 칠 때마다 에브리봇 로봇 청소기 ‘쓰리스핀’ 모델 3대(120만원 상당)씩 적립해 시즌 종료 후 노인 복지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 현장 프로모션을 비롯해 라이브커머스, 뉴미디어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마케팅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브리봇은 자율주행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바퀴 없는 로봇 물걸레 청소기’다.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하고 있다. 지난 2월 포브스코리아 발표 ‘파워혁신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