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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애로부부’ 속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의 사연이 논란인 가운데, 의심을 받은 남자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의 아내가 루머를 부인했다.
최근 조현우의 가족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그의 아내가 “짝사랑 이상무. 여전한 누나 바라기 디엠(DM) 안 주셔도 돼요. 이 분은 명품 안 좋아하고 신상 핸드폰만 좋아하니까요. 열심히 격리중 #찐사랑꾼조현우로부터 #애로부부가뭐고 #사랑인걸”이라는 글을 통해 루머를 부인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머리 위로 큰 하트를 그리고 있는 조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앞서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무명 선수 시절부터 축구선수 남편의 내조에 힘써 그를 수십억 원에 달하는 연봉의 국가대표 경력 스타로 만들었지만 난데없이 이혼 통보를 받고 고통에 빠진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방송에는 그 축구선수를 유추할 수 있는 정보가 공개됐고, 누리꾼들은 해당 선수와 불륜녀를 추측하고 있어 논란은 더울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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