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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첼시 인수 도전이 쉽지 않아 보인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첼시 인수전에서 살아남은 4개 그룹을 소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베인 캐피탈의 스티븐 팔리우카, 시카고 컵스 소유주인 리케츠 가문, 영국 항공 회장을 역임했던 마틴 브로턴 경, 그리고 LA다저스 부분 소유주인 토드 보흘리 등이 첼시 인수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그룹이 투자자로 함께한 블루 풋볼 컨소시엄은 생존 명단에 없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C&P 스포츠그룹의 김나나 대표가 ‘하나금융그룹과 한국의 투자자들은 다른 컨소시엄 합류를 제안받았다. 닉 캔디에게 감사를 표하며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영국의 백만장자 사업가 닉 캔디와 C&P스포츠그룹의 투자를 받아 첼시 인수를 위해 20억파운드(약 3조2206억원) 이상의 입찰가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러 그룹에서 경쟁에 뛰어들면서 첼시 인수가가 상승했다. 인수 최소 금액으로 30억파운드(약 4조8309억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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