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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그래미 어워즈’ 사회자 트레버 노아가 재치 있게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에서 진행을 맡은 트레버 노아는 오프닝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이 내 춤을 칭찬했다”라고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를 진행하는 트레버 노아는 3일(현지시간) 오프닝에서 “방탄소년단은 아직 무대 뒤에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방탄소년단 정국이 내 춤을 칭찬했다”라고 말했고 현장에선 환호가 터져나왔다.
이어 “무대 뒤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났는데, 내 춤사위를 살짝 보여줬더니 정국이 한국어로 ‘멋있어요’라고 칭찬해주더라”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시상식 단독 퍼포머로 나섰다. 이들은 2020년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에는 단독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길이 막히면서 미리 촬영한 ‘다이너마이트’ 영상으로 공연을 대신했지만, 올해엔 블랙수트로 맞춰 입은 멤버들이 직접 현지에서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를 누비며 ‘버터’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카드와 자켓을 활용한 제임스 본드를 연상케 하는 무대로 방탄소년단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에 참석한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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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