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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최근 SBS‘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지난 2019년 임창정이 설립한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로 승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임창정이 대표이사, 서하얀이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에서 서하얀의 공식직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서하얀은 대표 주재회의에 참석하고 임창정이 내놓는 여러가지 사업 아이디어와 실행 등을 관리하는 모습으로 ‘수습실장’으로 불렸다.
5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서하얀 씨가 엔터테인먼트 회사 직원으로 나왔지만 최근 직함의 변화가 있었다더라. 서하얀 씨가 대표로 승진을 했다. 임창정 씨의 전폭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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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창정 부부가 다섯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경기도 일산의 70평대 저택에 대해 “일반적인 아파트가 아니라 ‘럭셔리 펜트하우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유명 드라마에서 상류층의 삶을 다룰 때 촬영지로 이용됐던 곳이기도 하다. 보증금 1억원에 월세 450만~480만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널찍한 거실과 주방 등이 눈길을 끈 임창정의 자택이 공개된 뒤 서하얀은 “자가는 아니고 월세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5명의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 항공사 승무원, 요가강사 등으로 일한 서하얀은 당시 임창정보다 18세 연하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서하얀은 176cm의 큰 키에 우아한 미모는 물론이고, 프로 살림꾼이자 열혈 회사원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