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 비트코인 하락세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태양열을 활용한 비트코인 시범 채굴장이 조성된다는 소식에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10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12시49분 기준 비트코인은 5327만2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73% 상승했다. 또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1.32% 상승한 405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업체 블록스트림은 테슬라의 태양광 설비와 대용량 배터리로 가동되는 비트코인 채굴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애덤 백 블록스트림 CEO는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의 블록의 자금 지원을 받아 시범 채굴장을 건설 중”이라며 “채굴에 필요한 컴퓨터 설비를 가동하는 데 테슬라의 태양광 전기발전 시설과 대용량 메가팩 배터리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나무의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10일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지수는 51.79으로 ‘중립’ 단계다. 공포·탐욕지수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수다. 24시간 동안의 데이터를 수집해 5분마다 계산하고 데이터 일별 리셋은 오전 9시에 진행된다. 0으로 갈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으로 갈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의미한다.

shhong082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