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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한자리서 경험할 수 있는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이 오는 13일 개막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23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400여 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 아시아 2대, 세계 7대 인공지능 전시회다.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는 인공지능(AI)이 펼쳐낼 사회 및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알 수 있는 AI 최신 기술과 인프라·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망라해 선보인다.
참여기업은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그래프코어(Graphcore), 메가존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알체라, 클루커스, 크라우드웍스, 에이모, 텐센트(Tencent), 에펜(APPEN), ETRI, 우경정보기술, 메디컬에이피 등 캐나다 12개 기업을 포함해 총 235개 기업(기관)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ETRI,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KAMRI, KITIA, IT여성기업인협회, KAIST김재철AI대학원, AI양재허브 등이 후원하고 (사)한국인공지능협회, ㈜서울메쎄, 인공지능신문이 공동 주최 한다.
주요 출품 및 전시품목으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학습, 자연어처리(NLP),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AI칩·부품,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딥서버, 플랫폼·솔루션 등과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로 챗봇 및 어시트턴트, 인공인간(디지털휴먼),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로봇, 머신러닝,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예측유지보수, AI컨설팅 등으로 직접 체험하고 시연해 볼 수 있다.
‘AI+X 융합 서비스’ 분야는 인공지능을 통해 각 융합 산업, 교육과 유통, 제조, 모빌리티, 로봇, 의료, 헬스케어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와 비용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산업별 ‘AI+X 관’을 추가로 설치해 각 산업의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데이터 서비스’ 품목은 데이터 수집, 가공, 마이닝, 시각화, 정제, 분석, 모니터링, 저장, 관리 서비스 및 플랫폼이, ‘AI 솔루션’에서는 머신 러닝, 자연어 처리, 딥러닝, 추론·학습기능, 이미지·영상인식, 예측 유지보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AI 플랫폼 등이 전시 및 시연된다.
‘AI 비즈니스 인프라’ 분야는 다양한 영역에서 기반 기술 역량을 강화시키는 혁신적인 ‘AI 플랫폼’과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전환(DX)에 빠른 의사결정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가속하고 극대화하는 방안과 전략 등을 제시한다.
부대행사로는 AI 정부 사업 동향 및 사업 설명회, AI EXPO KOREA SUMMIT 기술 발표 세미나, AI+X Conference 모빌리티, 로봇, 의료, 스마트팩토리, 교육, 헬스케어 등 각 산업의 AI융합 사례 발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여러 품목의 참가기업을 위한 전문 컨퍼런스 발표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전시기간 중 참가기업을 위한 투자매칭 IR대회 ‘AI Rocket Launcher Day Season. 2’ 및 ‘수요기업 TOP 500 비즈니스 네트워킹’ 1:1 상담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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