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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 기자]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이 몸매 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조현은 12일 자신의 SNS에 “선생님. 저 너무 숨차고 아프고. 후. 그렇지만 너무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격렬한 운동 후 흐르는 땀을 닦고 있는 조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한껏 달아오른 얼굴을 수건에 묻은 채 휴식을 취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기구필라테스에 열중하고 있는 조현이 눈길을 끈다.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한 턱과 목선을 자랑하며 청초한 분위기를 풍긴다.

한편 조현은 2016년 그룹 베리굿의 멤버로 가요계에 입문해 2020년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로 스크린 데뷔를 마쳤고, 영화 ‘최면’으로 첫 주연에 도전했다. 베리굿은 지난해 5월 해체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조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