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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안양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FC안양이 에스더블유엠과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안양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20년부터 FC안양과 함께한 에스더블유엠이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공식 후원사로서의 지위를 2022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안양은 경기장 광고, SNS 노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에스더블유엠의 광고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에스더블유엠은 지난 2005년 창립 이후 혁신과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며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버스 소프트웨어, 전장제품, 인포테인먼트 등 사업 영역을 다양하게 넓혀온 기업이다.

김기혁 에스더블유엠 대표이사는 “안양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기업으로서 안양 구단에 대한 후원을 올해에도 이어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양이 목표하는 성적에 이를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철혁 안양 단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안양을 이렇게 계속 후원하기로 결정해주신 에스더블유엠에 감사드린다. 에스더블유엠과 함께 안양이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