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가수 김상현이 의미심장한 저격 글을 남겼다.

19일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쓸대없는곳에 신경쓸 시간 없다”, “어스레기들(어설픈쓰레기)한테 더이상 여력낭비는 더이상 안해요”, “얼래벌래 알게된 인스턴트 인연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돌연 공개된 저격 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졌지만, 그는 구체적인 대상을 밝히지는 않았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오토바이 옆에 서있는 김상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상혁은 지난 15일에도 “일하라고 주변 소개시켜주니까 집적대서 사귀고 양다리 치며 걸리면 갈아타고 뜯어내고 제비짓 하더니 심지어 없는 사실로 허세만 부리는 게 역겹기만 하다”라는 글을 SNS에 남기는 등 여러 차례 공개 저격에 나섰다.

한편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한 김상혁은 최근 찐빵 사업을 시작했고, 유튜브 ‘지구인 김상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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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김상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