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지난 2017년 깜짝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배우 윤진서가 서핑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했다.


윤진서는 20일 자신의 SNS에 "이번 주 금요일 파도가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햇살이 하얗게 부서지는 해변에 앉은 윤진서는 온몸이 서퍼들의 피부색인 갈색으로 그을린 모습이다.



결혼 후 제주에 살고있는 윤진서는 요가와 서핑, 독서 등을 즐기고 제주의 숲과 바다 등에서 얻는 위로를 SNS를 통해 나누고 있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2017년 4월 제주도에서 3년 동안 교제한 한의사 남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멕시코에서 서핑을 하다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제주의 낡은 농가주택을 직접 개조해 신혼집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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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윤진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