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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직업란에 부동산 중개업을 추가했어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에서 비키니·란제리 전문 브랜드 쎄라퀸의 패션쇼가 펼쳐졌다. 원조 쎄라퀸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김세미는 이날 런웨이를 소화하며 완벽한 자태를 뽐냈다.
174㎝의 키에 35-23-35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앞세운 김세미는 화려한 꽃 장식을 더해 동화 속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유명 필라테스 강사 출신인 김세미는 그동안 한국의 유명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인 PCA 등에서 입상하며 건강과 매력을 동시에 지닌 미녀모델로 각광을 받았다.
김세미는 “모델과 필라테스 강사를 병행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지만 요즘에는 부동산 중개업에 빠져 있다. 지인을 통해 재테크는 물론 경제 공부를 할 겸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 푹 빠져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2020년 론칭한 쎄라퀸의 모델로 동반 성장하고 있는 김세미는 “쎄라퀸은 사랑이다. 착용감이 정말 좋다. 편한 스타일인 데다 여성의 라인을 강조하고 있다. 심플하지만 섹시하다”라고 엄지를 치켜올렸다. 피트니스로 건강을 가꾸고 있는 김세미는 “쎄라퀸의 동료들이 피트니스를 하면서 더 건강해지고 예뻐졌다. 나도 자극을 받아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대회에 출전해 나만의 아름다움을 평가받고 싶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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