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투병 전 남편 이봉원과 떠났던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16일 자신의 SNS에 “작년에 올리려고 했다가 못올린 여행 영상 오늘 유튜브 ‘나는 박미선’에 업로드 했어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남편 이봉원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박미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해당 사진은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전 찍은 사진이다.
이와 함께 박미선은 “올리고 보니까 일본에 지진 소식이 계속 들리던데 아무쪼록 큰일 일어나지 않고 무사히 잘 넘어갔으면 좋겠다”며 “여러분들도 다 무탈하시죠? 건강하셔야 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을 해왔던 사실을 고백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