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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사진 | 최승우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한국의 경량급을 대표하는 강경호와 최승우가 동반 출격한다.

오는 6월 12일 상가포르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UFC 275가 열린다. 최근 UFC는 최승우의 대결을 발표하며 모든 대진을 완료했다.

한국단체 TFC 페더급 챔피언 출신인 ‘스팅’ 최승우는 웰라운드 파이터 조시 쿨리바오(9승 1무 1패, 호주)를 상대한다. 두 선수 모두 타격에 장점이 있어 치열한 난타전이 예상된다. 최승우의 전적은 10승 4패다.

베테랑 파이터 강경호(17승 9패 1무효)는 다나 바트거러(12승 3패, 몽골)를 상대로 UFC에서 11번째 경기를 갖는다. 바트거러는 몽골 유일의 UFC 파이터로 공격적 성향이 강한 인파이터다. 두 선수 모두 직전 경기에서 패해 이번 대결에서 반드시 승수를 추가할 절박한 상황에 있다.

한편 메인이벤트는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글로버 테세이라의 방어전으로 상대는 랭킹 2위 의 이리 프로하즈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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