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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이세은이 둘째 출산 100일 만에 복귀해, 현역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를 뽐낸다.

4일 첫 방송 되는 케이스타 예능프로그램 ‘랜선뷰티’에는 이세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뷰티 팁을 전한다.

이날 이세은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과 함께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그는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이 화면에 뜨자 당황한 기색을 내비친다. 그러면서 “저렇게 아픈 모습부터 보여주시냐”며 웃는다.

이세은은 메이크업이 완성될수록 화사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수경은 나이, 피부타입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블러서 포인트’를 공개한다.

이세은의 극세사 몸매 인증샷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그는 타이트한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도 굴욕 없는 보디라인을 뽐내 MC 박은혜, 수경, 이수정의 감탄을 부른다. 특히 박은혜는 “아니, 나는 출산 100일 때 밖에 나오지도 못했어”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이세은은 몸매를 회복한 비법으로 ‘다이어트 일지’를 꼽는다. 그는 “가계부처럼 쓴다. 이걸 안 쓰면 내가 먹은 게 없는 것 같다”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다이어트 일지’를 본 MC들은 몸매 관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랜선뷰티’는 4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케이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