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이 비밀스러운 과거가 드러난다.

22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노희경 극본·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 연출) 14회에서는 이영옥(한지민 분)과 박정준(김우빈 분), 그리고 이영옥에게 전화를 걸던 의문의 인물을 둘러싼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14회 스틸에는 이영옥이 데려온 의문의 인물을 보고 깜짝 놀라는 푸릉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영옥이 생선을 손질하던 마을 사람들에게 소개한 이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박정준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이영옥은 그토록 숨기고 싶었던 사람이 제주로 온다는 소식을 듣는다.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당황스럽고 답답하지만, 그를 맞으러 공항 마중을 간다. 동시에 진지한 관계를 바라는 박정준을 밀어낸다. 이 가운데 상처가 가득한 그의 표정은 의문을 증폭시킨다.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진은 “영옥에게 전화를 건 인물이 제주를 찾아오고, 이와 함께 영옥의 과거가 밝혀진다. 여기저기 떠돌며 제주까지 내려온 영옥의 과거, 정준과 재밌고 가벼운 관계를 바라는 영옥의 남모를 사연이 그려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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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들의 블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