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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감초’ 배우 정지안(32)이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배우로서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정지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정지안은 2000년 KBS ‘바보같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반올림2’(2004)에서 하은심 역으로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거침없이 하이킥’(2006), ‘베토벤 바이러스’(2008),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2016), ‘낭만닥터 김사부2’(2020)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영화 ‘열세살, 수아’, ‘기담’, ‘미쓰 와이프’, ‘아이’ 등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는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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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안은 지난 11일 종영한 tvN ‘별똥별’에서 스타포스엔터의 김미녀 역으로 출연했으며, tvN ‘우리들의 블루스’ 후속작인 tvN 판타지사극 ‘환혼’에서 오매불망 아가씨(허윤옥)만 바라보는 순이 역으로 촬영 중임을 알리며 대체 불가 감초 배우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한편, ‘환혼’은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t16@sportsseoul.com
사진 |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