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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26개 모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추홀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사업 주민공모 결과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에 18개 모임 5880만 원, 마을공동체 밥상 지원 사업에 2개 모임 4000만 원, 마을계획 지원 사업에 6개 모임 6200만 원에 선정돼 모두 26개 모임, 1억 6080만 원으로 인천 10개 기초지방정부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활동 확장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며, 마을공동체 밥상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마을식당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음식을 매개체로 공동체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돌봄을 목적으로 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변화될 마을 모습과 활동을 통해 마을 활력소가 될 주민들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