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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이효리의 과감한 상반신 누드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이효리는 팬들과 함께 하는 사진전을 앞두고 화보를 검토했다.
홍장현 작가와 촬영한 화보를 비롯해 과거 사진까지 펼쳐본 이효리는 추억에 잠긴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사진 속에는 상반신 누드에 빨간색 바지만 걸친 파격적인 컷도 있었다.
오른팔로 가슴을 감싸안은 이효리는 왼손가락을 물고 도발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건강한 구릿빛 피부에 탄력있는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사진에는 상반신 누드에 재킷을 걸쳐입은 모습이었다. 사진을 보던 이효리는 “이 사진도 공개하면 되지 않냐. 이젠 가릴 것도 없다. 시원한 걸로 가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사진을 많이 찍었으니 한 번에 모아서 쭉 보고 싶기도 하고 팬들도 그걸 계기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보고 싶다”며 사진전 개최 이유를 밝혔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