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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송혜교가 나이를 잊은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송혜교는 4일 자신의 SNS에 모델 신현지가 개인 계정에 게재한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현지와 송혜교가 나란히 앉아 브이자를 그리는 모습이 담겼다.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이들의 포즈에는 장난기가 묻어난다. 의외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신현지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송혜교는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과 극 매력을 뽐내는 두 사람은 15살 나이 차가 난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1981년생으로 한국 나이 41세인 송혜교의 동안 미모가 돋보인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최근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하우스 C사의 행사에 참석, 고가의 액세서리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송혜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