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배우 박시은이 임산부라고는 믿기지 않을 몸매를 자랑했다.
박시은은 10일 자신의 SNS에 “허니 따라왔다가 심심할 땐 셀카타임ㅎㅎ”며 “주말 저녁 잘 보내셔요~”라는 글과 함께 거울에 비친 전신 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은 검은색 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시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임신 8개월 차인 그는 소멸된 D라인과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영화배우 겸 카레이서인 이화선은 “시은이는 살이 쪄도 이쁘구먼”이라며 미모에 감탄했고, 봅슬레이 선수 강한은 “쉴 때 집에서 쉬어야 해여”라며 그를 걱정했다.
한편 박시은은 지난 2015년 배우 진태현과 결혼해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merry061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