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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가수 션과 배우 윤세아가 나란히 한강변 러닝을 하며 각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션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 5시 배우 윤세아님과 5㎞ 런. 오늘 촬영 있다고 새벽 5시에 달리자고 연락 온 배우 윤세아님과 5㎞ 런. 나 같은 사람이 또 있을 줄이야”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에 흰색 반팔 티셔츠와 짧은 러닝 반바지를 맞춰입은 션과 윤세아가 환한 얼굴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그리고 이어서 윤세아님과 장호준 선수가 바통 터치하고 6시에 장호준 선수와 빌드업 10㎞ 마지막 1㎞ 4분 26초 러닝 마치고 집에 왔는데 7시 20분 15㎞ 러닝으로 하루 시작 오늘의 함께한 크루멤버”라고 덧붙였다.

윤세아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 지점. 한 번 쉬어간다. 습도를 이기는 방법?”이라며 “장호준 코치님께 션 형부 인계하고 출근 총총.기쁜 아침 맞이”라고 적었다.

한편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윤세아는 MBC·ENA PLAY ‘심장이 뛴다 38.5’에 출연 중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션·윤세아 SNS

hj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