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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가수 지연이 예비 남편 황재균과 골프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 카트에 앉아 청량한 하늘색 골프웨어를 입고 눈 감고 있는 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볼에는 골프장의 뜨거운 햇빛에 피부가 타지 않도록 도와주는 자외선 차단 패치를 붙이고 있다. 얼굴을 거의 다 가린 듯한 자외선 차단 패치는 지연의 작은 얼굴 크기를 실감케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지연은 볼에 바람을 살짝 불어 넣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예비 신랑 황재균은 “캔디바 스타일이다”라며 눈에 하트가 가득한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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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연은 지난 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6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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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