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배우 고소영이 축구 스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경기를 관전하며 각별한 팬심을 보였다.

고소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K리그 올스타)와 토트넘 훗스퍼와의 친선전을 관람한 사진을 게재했다. 축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영상도 찍었다.

또다른 사진에선 “두팀 응원하기 바빴”, “친구랑 소니 덕분에 밤마실”이라는 글과 함께 흰 티셔츠에 블랙 모자와 미니 스커트, 레인부츠 차림의 고소영이 친구와 함께 경기장에서 포즈를 취한 뒷모습이 담겨있다. 세련된 스타일에 20대를 방불케하는 각선미 등 늘씬한 몸매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7년 KBS2 ‘완벽한 아내’로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며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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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