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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방송인 김빈우가 미국에서의 근황을 밝혔다.

김빈우는 22일 자신의 SNS에 “미국에서의 첫 라운딩. 애들 두고 당연 못 가겠지 생각해서 장비도 옷도 신발도 안 챙겨왔는데 남편이랑 즐거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지인에게 골프웨어와 장비를 빌려 골프장을 찾은 모습이다. 행복감이 완연한 미소와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집앞 5분 거리에 골프장 있고 코 앞에 수영장 있으니 날만 좋으면 어디든 부담 없이 갈수 있는 미국라이프”라며 미국에서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사는 건 다른 문제겠지만 여행 온 아이들은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나 싶다. 3년 전 율이랑 단둘이 왔을 때도 좋았지만 아이들이 조금 더 크니 더더더 좋은 여행. 이제 2주 남은 여행 즐겁게 있다가자”고 전했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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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김빈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