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편의점 GS25가 코로나19 검사키트 ‘2+1’ 행사에 나선다.

GS25는 이달 25일부터 8월 말까지 코로나19 검사키트 ‘2+1’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래피젠코로나19자가검사키트2입 △PCL코로나19타액검사키트2입(이하 타액검사키트) 등이다.

GS25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커지며 이달 자가 검사키트의 하루 평균 매출이 지난달 대비 3.6배 증가하자 보건 위기 극복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선제적으로 빠른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행사 상품 2종 중 편의점 업계에서 GS25만 취급 중인 타액검사키트는 간편하게 용액통에 타액을 떨어뜨려 10분 만에 검사할 수 있는 키트로 유럽연합(EU)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도 판매되는 상품이다. 타액검사키트는 5월에 판매를 시작한 이후 20·30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 이 달 GS25의 코로나19 검사키트 상품 매출 중 구성비 28%를 차지했다.

허열 GS리테일 라이프리빙기획팀 MD는 “최근 검사키트 매출이 급증하고 있지만 물가 상승과 국가적 보건 위기의 조기 극복 염원을 담아 GS리테일이 업계를 선도하는 사회 공익적 역할을 하고자 과감히 이번 행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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