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배우 이민정. 출처| 이민정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이민정이 ‘집밥 이선생’으로 변신했다.

28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간만에 집밥 이선생...삼식님 오심”이라는 글과 함께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육볶음과 미역국이 담겼다. 큼지막한 채소들을 넣어 깨를 뿌려준 제육볶음은 빛깔부터 맛있어 보인다.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미역국 또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집밥 이선생의 요리에 누리꾼도 “레시피 좀 올려주세요”, “오~제육~~삼식님 좋아하시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민정은 누리꾼의 댓글에 “세상에 모든 삼식님들이 좋아하는 제육”, “청량고추를 먼저 볶아서 청량고추 기름에...” 등 대댓글을 달며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특히 남편을 가진 아내들이 “저희 집에도 삼식이2 있네요”, “삼식이 팟팅”이라는 댓글로 남편을 ‘삼식이’라 부르는 것에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내년 방송 예정인 티빙 드라마 ‘빌런즈’ 촬영에 한창이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유지태, 곽도원, 이범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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