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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타FC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 | 아티스타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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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래준이 봉사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사진 아티스타FC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연예인축구단 아티스타FC가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제16회 사랑의 삼계탕 후원금 전달 및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 및 봉사는 지난 27일 인천에 있는 주안역에서 아티스타FC 단장인 가수 래준과 부단장인 가수 제청을 비롯해 가수 양양과 김병수 ,영화배우 김동찬과 김담로 등이 참여했다.

기부금은 사랑의쌀 나눔 운동본부로 전달되어 어르신들 200여 분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데사용됐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기부가 많이 줄어 무료급식소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이 늘어나게 됐다. 이번을 계기로 결식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 제공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티스타FC는 부단장인 가수 영탁의 첫 정규앨범 ‘MMM’의 발매를 기념하고 응원하기 위해 영탁이 제공한 음반을 멤버들에게 제공하여 자유기부금 형식으로 수익금을 모금해 눈길을 끌었다.

아티스타FC의 후원회장인 코리아 결제시스템의 박형민 대표는 “앞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티스타FC가 되겠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꾸준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아티스타FC는 단장 래준을 비롯해 부단장 영탁, 제청과 각종 트로트 오디션 입상자인 안성준, 나상도, 박세욱, 이대원 등의 많은 가수들과 영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J Sebastian Lee를 비롯해 아나운서, 방송국 피디 및 다양한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코리아결제시스템을 비롯해 유비텍 등의 후원으로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연예인축구단이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