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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래퍼 쌈디가 1억 원을 기부했다.
8일 쌈디는 자신의 SNS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덧붙인 사진에는 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송금한 내용이 담겼다. 쌈디의 기부금은 호우 및 태풍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인다.
최근 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방송인 유병재가 1000만원을 기부했고, 가수 겸 배우 김세정도 같은 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 의연금 1000만원을 맡겼다. 방송인 박지윤 또한 상습 침수지역의 지속적인 복구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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