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새 시즌을 시작하는 가운데, 배우 박은빈이 첫 게스트로 나선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21일 스포츠서울에 “박은빈이 10월 5일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은빈은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7.5%(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다. 이에 힘입어 박은빈은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편, ‘유퀴즈’는 지난 7월 20일부터 휴식을 가졌다. 당시 제작진은 “2018년 첫 방송 이후 모두 두 번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에는 팬데믹이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자기님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2020년 3월부터 쉼 없이 방송을 이어왔다. 모처럼 주어진 방학 기간 동안 알차게 재정비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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