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이미지 02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가수 정동원이 11월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10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11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며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선사하는 연말 선물 세트 시리즈 1탄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정동원의 앨범 활동은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손편지’ 이후 7개월만이다.

최근 ‘월드 피스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참여한 정동원은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과 듀엣곡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로 발매 당일 음원차트 1위를 찾하며 식지 않은 음원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정동원은 음원 수익금 일부를 세계 각지 불우이웃에게 평생 기부하는 ‘월드 피스 프로젝트’와 난청인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에 참여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쇼플레이